독수리자리1 별의 행성 포식 현상을 사상 처음으로 발견! 태양도 40억년 후에 지구를 집어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태양과 유사한 별이 행성을 삼켰을 때의 모습을 사상 처음으로 관측했습니다. 그런데 태양도 약 40억년 후에는 같은 모습을 보일것이라고 하는데요. 약 40억년 후 지구의 최후를 미리 살펴본 셈입니다. 우리은하 내, 지구에서 1만 2천광년 떨어진 독수리자리 근처에서 ZTF SLRN-2020이라고 불리는 폭발적인 방사선이 관측되었는데요. 이 현상에서 항성이 10일간 기존의 밝기에서 100배 이상 밝아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항성 근처의 행성을 태우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있는데요. 태양과 비슷한 별들은 자기가 가지고있는 수소를 헬륨으로 핵융합하며 빛과 열을 뿜어냅니다. 이때 항성의 수소 연료를 다 써 버리면, 핵이 수축하고 외부 껍질이 팽창하며 냉각됩니다. 이를 적색거성이라고 하는데.. 2023.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