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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3

한국과 미국이 우주, 양자, 바이오 분야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한미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였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첨단기술 분야 연대가 확대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 우주 분야에서는 과기정통부와 NASA 간 공동성명서를 통해 개별 연구기관 중심 산발적인 협력이 전략적인 협력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NASA와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국내 산학연의 견해를 수렴하고, 과제개발 논의 일정과 절차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한미 우주산업포럼도 연내에 개최하여 양국 우주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양국 간 협력 공동성명서를 체결하였으며, 추후 한미 퀀텀 라운드테이블 및 퀀텀 코리아 등을 통해 양국 산학연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바이오 분야에서는 디.. 2023. 5. 4.
한국, 나사가 달에 건설할 '달 궤도상 전초기지(Gateway)' 연구에 참여한다!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오늘 4월 26일, '우주탐사 및 우주과학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공동성명서에는 한미 양국이 달 탐사, 우주의학, 심우주 통신 등 분야에서 공동과제를 발굴해 구체화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성명서에는 한국이 아르테미스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달 궤도상 전초기지 ‘게이트웨이(Gateway)’ 연구에 참여한다는 내용과 NASA의 심우주 네트워크 구축에 한국의 심우주 안테나를 활용한다는 내용 등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Gateway는 달 탐사와 달 기지 건설에 나서는 우주선들이 지구와 달 사이를 오가는 정거장 역할을 하는 시설로서, 달 기지 건설에 핵심적인 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발표를 통해 NASA의 .. 2023. 4. 26.
대한민국 달 탐사선, 다누리의 고해상도 달 뒷면 사진 도착!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오늘 4월 12일, 달 뒷면의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해왔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2023년 3월 22일과 24일에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슈뢰딩거 계곡 및 실라드 엠 크레이터 지역에서 촬영되었으며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 LUTI에 의해 포착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분화구와 봉우리를 포함한 달 표면의 상세한 이미지로서 달 표면의 구성과 봉우리, 분화구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고 달 지표의 구성성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 또한 다누리는 LUTI의 고해상도 이미지 외에도 광시야편광카메라를 사용한 촬영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이는 달 표면 편광영상으로 파장, 편광 필터의 종류에 따라 밝기가 뚜렷하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 2023. 4. 12.